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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은 시닉월드 없이도 하루가 모자랐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으면 볼 게 적을 거라고 생각했다. 에코포인트에서 짧은 산책로 하나만 걷고 돌아오려 했는데, 갈림길이 나올 때마다 조금만 더 가 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국립공원의 일반 전망대와 여러 산책로는 무료이고 시닉월드 케이블카 같은 시설은 별도 요금입니다. 저는 에코포인트와 짧은 워킹트랙만 걸어 교통비 외 지출이 거의 없었어요.

돌아오는 기차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일몰 전에 역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하루에 너무 많은 전망대를 넣기보다 카툼바 한 구역만 천천히 보는 편이 덜 지칩니다.

산은 시드니 시내보다 기온이 낮고 날씨가 빠르게 바뀝니다. 얇은 겉옷과 물,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챙기고 산불·트랙 폐쇄 경보를 NSW 국립공원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했습니다.

돈을 거의 쓰지 않은 날인데 여행 중 가장 풍성한 하루가 됐다. 다음에는 당일치기 시간표 대신 산 아래에서 하룻밤 잘 계획을 세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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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tra***2026.07.27 14:46

왕복 기차만 네 시간 정도면 당일치기가 많이 피곤하지 않나요?

G
gum***2026.07.27 15:46

이동 시간은 길지만 기차에서 쉴 수 있어 저는 괜찮았습니다. 일정이 여유롭다면 1박이 좋고, 당일치기라면 카툼바 주변만 보는 게 현실적이에요.

M
mis***2026.07.27 15:13

안개 낀 날도 분위기는 좋은데 전망이 하나도 안 보일 수 있어요. 날씨 확인 필수!

T
tra***2026.07.27 15:37

운동화로 짧은 코스는 괜찮을까요?

G
gum***2026.07.27 15:52

건조한 날 정비된 짧은 길은 운동화로 가능했지만 비 온 뒤에는 미끄럽습니다. 긴 트랙은 등산화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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