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지도를 보다 알버트파크 안에 골프장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F1 이야기를 먼저 떠올리는 공원에서 평일 오후 사람들이 카트를 끌고 걷는 모습이 뜻밖이었다.
직접 해보니 달랐던 점
F1 행사와 공원 이벤트 시기에는 주변 접근과 운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티타임 확정 후 교통 통제 여부를 확인하고, 늦은 트와일라이트는 일몰 시간까지 계산하세요.
공식 그린피는 18홀 43~57호주달러, 오후 3시 30분 이후 트와일라이트는 32~39달러로 안내됐습니다. 대여 클럽 18홀 80달러, 카트 50달러 등은 별도였어요.
평지라 걷기 편해 보이지만 바람이 불면 클럽 선택이 어려웠습니다. 카트를 빌리지 않고 걸었고 도심 코스답게 진행 속도를 지키는 게 중요했어요.
최고급 리조트 코스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도시 풍경을 놓치지 않으면서 여행 가방 속 골프화도 한 번쯤 꺼내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곳이다.
트와일라이트로 18홀 다 돌 수 있었나요?
계절과 진행 속도에 따라 완주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몰과 마지막 출발 시간을 확인하고 18홀 보장 상품처럼 생각하지 않는 게 좋아요.
여긴 걸어서 치기 좋아요. 바람 부는 날은 두 클럽 더 봐야 할 때도 있더라고요.
F1 기간에는 아예 휴장하나요?
행사 설치와 철거 기간까지 운영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방문 날짜를 정했다면 골프장 공식 공지와 예약 가능 시간을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