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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오행산 아침에 다녀온 후기, 엘리베이터 타도 계단은 남아요

다낭 시내에서 가까운 곳 중 반나절만 쓰고 다녀올 만한 곳을 찾다가 오행산에 갔습니다. 한낮에는 돌계단이 뜨겁고 덥다는 후기가 많아서 아침 7시 조금 넘어 도착했어요. 처음엔 작은 산 정도로 생각했는데 동굴과 사원, 전망대가 이어져 있어 두 시간 넘게 머물렀습니다.

2026년 안내 기준 투이선 입장료는 성인 40,000동이고 엘리베이터는 편도 15,000동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도 내부 계단과 오르막은 남아 있어 편한 운동화가 좋습니다. 저는 올라갈 때만 타고 내려올 때는 천천히 걸었어요.

후옌콩 동굴은 위쪽 구멍으로 햇빛이 들어올 때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향 냄새가 진하고 바닥이 축축한 구간도 있어 서두르지 않았어요. 사원에서는 노출이 심한 옷을 피하고 조용히 둘러보는 편이 좋습니다.

그랩으로 이동하면 다낭 해변 쪽에서 오래 걸리지 않았고, 돌아올 때는 입구 앞 호객보다 앱으로 다시 불렀습니다. 물은 입구에서 미리 샀고 작은 수건도 유용했어요. 체력 부담이 걱정된다면 꼭대기 전망대를 포기해도 동굴과 사원만으로 충분히 볼 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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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wal***2026.07.27 13:59

무릎이 안 좋은 부모님은 엘리베이터만 타고도 볼 만한 곳이 있을까요?

L
lim***2026.07.27 15:09

엘리베이터 도착 지점 주변의 사원과 일부 전망은 볼 수 있지만 동굴 안에도 계단이 있습니다. 부모님 컨디션을 보며 가까운 구역만 천천히 둘러보고, 미끄러운 구간은 무리하지 않는 게 좋아요.

D
dan***2026.07.27 14:25

오전 7시대가 진짜 좋아요. 10시 넘으면 돌에서 열기가 올라오더라고요.

M
min***2026.07.27 14:50

동굴 안 사진은 휴대폰으로도 잘 나오나요?

L
lim***2026.07.27 15:22

밝고 어두운 차이가 커서 자동 모드로는 얼굴이 어둡게 나오기도 했어요. 플래시보다는 화면 밝기를 눌러 조절하고, 빛줄기가 들어오는 시간에는 사람이 지나간 뒤 잠깐 기다려 찍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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