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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호찌민
호찌민 사이공 워터버스 후기, 15,000동으로 본 강변 야경

호찌민에서 더위를 피해 잠깐 쉬면서 볼거리를 찾다가 사이공 워터버스를 탔습니다. 관광 유람선보다 대중교통에 가까운 배인데 바크당 선착장에서 출발해 강을 따라 이동하니 랜드마크81과 강변 건물이 시원하게 보였어요. 공식 관광 안내에 나온 편도 요금은 전 구간 15,000동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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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하노이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주말 저녁 후기, 차 없는 거리가 제일 재밌었어요

하노이 올드쿼터에 묵으면서 호안끼엠 호수를 매일 지나갔지만 가장 기억에 남은 건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주변 도로가 보행자 공간으로 바뀌고 아이들이 놀이를 하고 작은 공연도 열려, 낮에 오토바이를 피해 걷던 거리와 완전히 달랐어요. 호수 산책과 주말 보행자 거리는 무료입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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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하노이
하노이에서 짱안 당일치기 후기, 세 시간 배 타기 전에 알아둘 점

하노이 여행 중 하루는 닌빈 짱안으로 다녀왔습니다. 버스로 편도 두 시간 넘게 걸려 당일치기가 빠듯할까 걱정했는데, 석회암 산 사이로 작은 배가 들어가는 순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에서는 거의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니 생각보다 허리와 다리가 뻐근했습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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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호이안
소원배보다 골목이 더 좋았던 호이안의 저녁

다낭 숙소에서 오후 늦게 출발해 호이안 올드타운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소원배 사진만 기대했는데 저는 강변보다 노란 벽의 작은 골목과 오래된 목조 건물 구경이 더 좋았어요. 해 지기 한 시간 전에 도착하니 밝을 때와 밤 풍경을 둘 다 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남아 있을 때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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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다낭
다낭 오행산 아침에 다녀온 후기, 엘리베이터 타도 계단은 남아요

다낭 시내에서 가까운 곳 중 반나절만 쓰고 다녀올 만한 곳을 찾다가 오행산에 갔습니다. 한낮에는 돌계단이 뜨겁고 덥다는 후기가 많아서 아침 7시 조금 넘어 도착했어요. 처음엔 작은 산 정도로 생각했는데 동굴과 사원, 전망대가 이어져 있어 두 시간 넘게 머물렀습니다. 202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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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호이안
호이안 맞춤옷, 한 번에 끝날 거라는 기대는 접었다

도착 직후 — 첫 피팅에서 길이가 잘 맞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걸어보니 어깨가 조금 당겨 다음 날 다시 방문했습니다. 조금 지나서 — 직원은 수정할 부분을 바로 표시했고 두 번째에는 움직임이 편했습니다. 여행 일정 마지막 날에 주문했다면 이런 여유가 없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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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호이안
바구니배는 타지 않았고 야자숲 입구까지만 걸었다

일정표에는 바구니배가 있었지만 현장에 도착하니 한낮 햇빛이 너무 강했습니다. 일행과 잠깐 상의하고 체험 대신 주변만 걸었습니다. 배가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코코넛 음료를 마셨습니다. 예약하지 않았기에 마음을 바꾸기 쉬웠고, 남은 시간은 숙소 수영장에서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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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호이안
까오러우를 늦은 점심에 먹으니 가게가 조용했다

점심시간을 놓쳐 애매한 시간에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손님이 적어 창가 자리를 고를 수 있었고 주문도 서두르지 않아 좋았습니다. “면은 생각보다 단단했고 채소와 소스를 충분히 섞어야 맛이 고르게 났습니다. 처음 두 입보다 마지막이 더 맛있었던 음식입니다.” 유명한 집을 찾아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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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다낭
미케비치에서는 일출보다 먼저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잘까 고민하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해는 아직 낮았지만 해변에는 이미 걷고 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모래가 차가울 줄 알았는데 금방 따뜻해졌고, 신발을 벗은 뒤 발에 붙은 모래를 털 곳을 한참 찾았습니다. 작은 수건을 챙겼다면 좋았을 겁니다. 사진 몇 장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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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하노이
서호 벤치에서 해 지는 방향을 뒤늦게 바꿨다

다음에 다시 가는 나에게. 호수만 보이면 어디에 앉아도 비슷할 줄 알았습니다. 해가 건물 뒤로 숨는 걸 보고서야 반대쪽 산책로로 이동했습니다.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오가는 구간이 있어 사진을 보며 걷지는 않았습니다. 벤치를 찾으면 잠깐 앉고, 다시 천천히 움직이는 식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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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하노이
기찻길 카페보다 먼저 확인한 건 통제 안내였습니다

사진에서 본 장소를 찾아갔지만 입구 상황이 예상과 달랐습니다. 통제 방식이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무리해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근처 카페 직원에게 물어보고 허용된 구간에서 잠깐 쉬었습니다. 기차가 가까이 지나가는 장면보다 좁은 골목에서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이 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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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하노이
하노이에서는 쌀국수를 아침 여덟 시 전에 먹게 됐다

평소라면 아침에 국수를 고르지 않았을 겁니다. 숙소 앞 가게에 사람들이 계속 들어가는 걸 보고 따라 앉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갈 건가요? 메뉴는 길지 않았고 주문도 금방 나왔습니다. 국물은 생각보다 가벼웠고 허브를 조금씩 넣으니 맛이 계속 달라졌습니다. 다 먹고 나오니 아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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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호찌민
공항버스 창가에서 본 첫 호찌민은 생각보다 느렸다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는 오토바이가 쏟아지는 장면만 상상했습니다. 공항버스 창가에서 본 첫 도시는 출근 시간이 지난 뒤라 의외로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정류장 이름을 놓칠까 지도 화면을 켜두었는데 차가 방향을 바꿀 때마다 위치가 튀었습니다. 기사에게 목적지 근처를 미리 보여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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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호찌민
간판을 두 번 지나친 뒤에야 찾은 호찌민 골목 카페

도착 직후 — 지도는 도착했다고 하는데 카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같은 건물 앞을 두 번 오간 뒤 작은 계단 옆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조금 지나서 — 안쪽은 거리 소리가 갑자기 줄어드는 조용한 공간이었습니다. 진한 커피에 얼음이 녹기를 기다리며 오전 일정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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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호이안
안방비치는 오전 9시쯤 가니 걷기 편했습니다

안방비치에는 오전 9시쯤 도착했습니다. 문을 연 가게와 시설이 있어 너무 이르다는 느낌은 없었고, 점심 무렵보다 사람이 적어 천천히 걸을 수 있었어요. 오전 11시가 지나면서 방문객이 늘고 햇볕도 강해졌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주변을 오래 걸을 생각이라면 아침 식사 뒤 바로 이동…

조회 401댓글 1
여행정보베트남 · 호이안
비 오는 날에도 안방비치에 가봤습니다

피곤해서 멀리 가지 않으려다 가까운 곳을 골랐습니다. 같은 장소라도 날씨와 시간에 따라 느낌이 꽤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아주 특별한 사건은 없었지만 그래서 더 편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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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베트남 · 호찌민
계획 없이 시작한 호찌민 반나절

호찌민에서 오전 일정이 취소돼 숙소 주변부터 천천히 걸었습니다. 가까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지도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공원 한 곳만 골랐어요. 공원을 둘러본 뒤에는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 들렀습니다. 먼 관광지를 억지로 추가하지 않아 이동 시간이 짧았고, 반나절 동안 동네 분…

조회 631댓글 1
여행정보베트남 · 호찌민
사이공강에서 서두르지 않길 잘했다

짧게 메모해 두면 다음 여행 때 도움이 될 것 같아 남깁니다. 처음에는 방법이 복잡해 보였지만 한 번 해보니 다음부터는 망설일 일이 없었습니다. 일정 사이에 여유가 있다면 천천히 들러볼 만했습니다.…

조회 376댓글 2
여행정보베트남 · 호찌민
사이공강, 오전에 가보니 예상과 달랐던 점

처음부터 이곳을 찾아갈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가격보다 시간과 이동 거리를 같이 보는 편이 훨씬 현실적이었습니다. 저희 기준의 경험이라 다른 시간대에는 분위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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