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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15개Write a post
여행정보태국 · 치앙마이
공 세 개를 물에 넣고도 알파인이 좋았던 이유

전반에만 공 세 개가 사라졌다. 산 풍경을 보러 왔다고 스스로를 달래면서도 스코어카드를 볼 때마다 속이 쓰렸다. 이상하게도 라운드가 끝난 뒤 가장 다시 치고 싶은 곳 역시 알파인이었다.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가 좋았지만 물이 걸리는 홀이 많아 공을 평소보다 많이 썼습니다. 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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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치앙마이
해 질 무렵 도이수텝에 올라가면 생기는 일

오후 다섯 시, 올드시티의 열기는 여전했지만 빨간 썽태우가 산길로 접어들자 창문으로 들어오는 공기가 달라졌다. 야경 한 장을 찍으러 올라갔다가 어두워지는 사원의 시간을 더 오래 보고 내려왔다. 외국인 사원 입장료는 30바트로 안내됐고 긴 계단 대신 유료 케이블카를 선택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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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방콕
니칸티 6,500바트, 비싼데 계산은 오히려 간단했다

예약 화면의 6,500바트를 보고 한참 망설였다. 그런데 다른 골프장의 그린피에 카트, 캐디, 팁과 식사를 하나씩 더해 보니 이야기가 달라졌다. 적어도 여기서는 마지막에 얼마가 더 붙을지 계산기를 두드릴 필요가 없었다. 결국 얼마를 썼나. 2026년 공식 예약 기준 18홀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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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방콕
방콕 교통비 아끼려다 주황 깃발 배에 익숙해진 날

처음 선착장에 섰을 때는 배마다 꽂힌 깃발 색이 왜 다른지도 몰랐다. 관광객용 배를 탈까 하다가 현지인들이 줄 선 주황 깃발 쪽에 따라섰고, 그 뒤로 구시가지를 오갈 때마다 같은 배를 찾게 됐다. 직접 해보니 달랐던 점 아이콘시암부터 왓아룬 근처까지 강바람을 맞으며 이동하니 교…

조회 1,038댓글 5
여행정보태국 · 방콕
아유타야에서는 욕심내지 말고 사원 세 곳만

기차에서 내릴 때까지만 해도 유적을 최대한 많이 볼 생각이었다. 지도를 펼쳐 놓고 십여 곳에 표시까지 했는데, 첫 번째 사원을 천천히 둘러보고 나니 계획이 얼마나 무리였는지 바로 알았다. 역사공원 유적은 한곳에 모두 모여 있지 않습니다. 외국인은 주요 유적 한 곳당 50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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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방콕
왕궁 앞에서 “오늘 문 닫았어요”라는 말을 들었다

입구로 가는 길에 한 남자가 오늘은 왕궁이 늦게 연다며 다른 관광지를 권했다. 하마터면 믿을 뻔했지만, 일단 공식 입구까지 가 보기로 했다. 결과부터 말하면 왕궁은 정상 운영 중이었다.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이 필요해 얇은 긴 바지를 입었습니다. 입구 근처에서 왕궁이 닫혔다며…

조회 648댓글 5
여행정보태국 · 치앙마이
치앙마이 일요시장에서는 작은 지폐가 제일 빨리 사라졌다

입구에서는 아무것도 사지 말고 끝까지 보자고 약속했습니다. 열 걸음쯤 가서 간식을 하나 산 순간 약속은 끝났습니다. 작은 금액을 여러 번 내다 보니 준비한 잔돈이 금방 줄었습니다. 큰 지폐를 꺼내기 미안한 가게도 있어 다음에는 작은 단위를 더 챙길 것 같습니다. 길이 붐빌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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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방콕
터미널21 푸드코트에서 남은 카드 잔액까지 썼다

처음에는 주문 방식이 낯설어 한 바퀴를 그냥 돌았습니다. 충전 카드를 받은 뒤에는 각 가게 앞 사진을 보고 천천히 골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갈 건가요? 일행과 메뉴를 나눠 먹으니 실패 부담이 적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애매하게 남은 잔액으로 음료를 하나 더 샀고 카드를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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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방콕
왓아룬 문양은 가까이서 볼 때 더 복잡했다

강 건너에서 볼 때는 탑의 전체 모양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침에 직접 들어가 보니 작은 도자기 조각과 꽃무늬가 훨씬 선명했습니다. 계단은 사진으로 본 것보다 가팔랐습니다. 내려올 때 손잡이를 잡으려고 작은 가방을 앞으로 메었고, 긴 옷을 입어 복장 걱정은 덜었습니다.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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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파타야
프라툼낙 전망대, 한낮보다 해 질 무렵이 좋았어요

파타야에서 바다를 한눈에 보고 싶어서 오후 5시쯤 프라툼낙 언덕의 파타야 전망대로 갔습니다. 낮 1시에 갈지 저녁에 갈지 고민했는데, 햇볕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정을 늦췄어요. 도착했을 때는 아직 밝아서 파타야 해변의 곡선과 시내가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30분 정도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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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파타야
비 오는 날에도 좀티엔비치에 가봤습니다

도착해서 피곤해서 멀리 가지 않으려다 가까운 곳을 골랐습니다. 돌아와서 아주 특별한 사건은 없었지만 그래서 더 편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조회 736댓글 2
여행정보태국 · 푸켓
푸켓 첫날, 교통카드 충전부터 익혔습니다

푸켓에 도착한 첫날에는 노선보다 교통카드를 어디서 사고 충전하는지부터 확인했습니다. 역 매표기에서 언어를 바꾸고 소액만 먼저 충전한 뒤 개찰구를 통과했어요. 잔액이 화면에 표시되는 위치와 환승할 때 다시 태그해야 하는지도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이 과정을 한 번 해두니 다음 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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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푸켓
지도만 보고 찾은 푸켓 산책길

아침 식사 뒤 푸켓 숙소 주변을 지도에 표시된 큰길 위주로 걸었습니다. 골목으로 바로 들어가기보다 카페와 편의점이 이어진 길을 따라가니 길을 찾기 쉬웠어요. 한낮에는 햇빛이 강해져 오전에 걷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같은 길 대신 대중교통 정류장이 있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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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푸켓
카타비치는 오전 9시쯤 가니 걷기 편했습니다

카타비치에는 오전 9시쯤 도착했습니다. 문을 연 가게와 시설이 있어 너무 이르다는 느낌은 없었고, 점심 무렵보다 사람이 적어 천천히 걸을 수 있었어요. 오전 11시가 지나면서 방문객이 늘고 햇볕도 강해졌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주변을 오래 걸을 생각이라면 아침 식사 뒤 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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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태국 · 푸켓
비 오는 날에도 카타비치에 가봤습니다

도착해서 피곤해서 멀리 가지 않으려다 가까운 곳을 골랐습니다. 돌아와서 아주 특별한 사건은 없었지만 그래서 더 편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조회 53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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